목록성의 (2)
谷神不死

1. 확신이 가는 책이나 선생을 택할 것. 공부는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선생을 만났을 때 일취월장한다. 2. 최대의 성의(誠意)를 다할 것. 열의(熱意)가 없는 공부는 무용지물이다. 3. 공부를 마친 자기 모습을 늘 상상할 것. 성공한 자기 모습이 그리지 못한다면 에너지를 얻을 수 없다. 4. Input과 Output을 1대 1로 할 것. 즉, 책이나 선생에서 배운 것으로 누군가에게 가르쳐 볼 것. 선도연맹(仙道聯盟)에서 승급(昇級)을 위해 2명이 제자를 두라는 것은 같은 맥락. 5. 선생으로부터 최종 인증(認證)을 받을 것. 인정을 받아야 비로소 자기 것이 된 것이다.
和光同塵
2023. 3. 10. 09:45

임시직으로 알바 정도를 하는 사람에게 책임 있는 직책을 주는 회사는 없다. 그런 사람에게서는 애사심(愛社心)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얼마나 성의(誠意)를 가지고 있느냐는 그 사람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입에 바른말만 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은 없다. 그것이 바로 그의 인격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건강 유지 차원이 아니라, 소주천(小周天)까지 기대하는 사람은 무언가 달라야 한다. 그런 사람은 스승과 자기를 공동운명체로 생각한다. 하루 중 얼마의 시간을 仙道를 생각하고, 실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수련에 바치는지, 그것이 그 사람의 등급이 된다. 불도(佛道)는 깨달음을 위해 세속(世俗)을 완전히 떠나기를 요구한다. 머리부터 깎고 옷부터 바꾸어 입힌다. 최소 1년 행자 생활을 지나 비구(比丘)가..
달과 손가락
2023. 3. 7.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