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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나에게 호의를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무조건 밥이나 술을 사겠다고 청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안 만나도 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쳐라. 하지만 오래오래 좋게 지낼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장점을 칭찬하라. 면전에서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귀에 흘러 들어가게 하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상황이 부드러워졌을 때 접근해서 가벼운 대화부터 시작하라. 백발백중 성공할 것이다. 어디를 가든지 텃세는 있는 법이다. 그중에서 이왕이면, 목소리 큰 사람과 친하라. 공동체 생활이 한결 부드러워질 것이다. 귀촌(歸村)을 해야 할 사람이 꼭 알아야 할 Tip이다.
일상 속 바라봄
2023. 2. 28.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