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 뿔처럼...
살다 보면 깊은 절망감에 빠질 수 있다. 그때는 돈을 잃었을 때도 아니고, 시험에 떨어졌을 때가 아니다. 오직 믿고 있던 사람으로부터 '나를 믿지 말라'라는 말을 들었을 때이다. 당신에게 그런 일이 닥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결코 실의에 빠져 자포자기해서는 안 된다. 그것을 하늘이 주는 큰 선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라야 함께 지혜를 논할 수 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가슴에 새기고, 또 새겨야 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