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무례(無禮)한 행동에 벌컥 화부터 내는 것은 운전자가 핸들을 놓치는 것과 같다. 누군가 나에게 무례한 일을 하면, 먼저 나부터 돌아보아야 한다. 책임이 나에게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공손히 타이르고, 듣지 않을 경우는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상책이다. 아니면 봉변을 면할 길 없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스승으로 삼으라. 세상에서 배우는 것이 스승에게 배우는 것보다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