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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언제를 새해의 시작으로 보아야 하는가는 민족과 문화에 따라 다르다. 양력 1월 1일을 새해의 시작이라 하는 문화, 음력 1월 1일을 정초(正初)라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 음양학(陰陽學)을 하는 사람들은 입춘(立春) 날을 새해의 시작으로 보고 길흉(吉凶)을 계산한다. 그러나 엄밀히 생각해보면 '동지(冬至)'를 새해의 시작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왜냐하면 그날부터 해가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는 예수가 태어난 날이 아니다. 그날은 로마에 의해 조작되었다. 로마가 그리스도교를 국교(國敎)로 받아들이기 전에 그들은 태양신을 숭배했었으므로 그날을 성탄일로 대체한 것 같다. 예수의 생일은 성경(the Holy Bible)에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날 들에서 양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는 기록이 전부다..
일상 속 바라봄
2023. 12. 24.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