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너그러움 (1)
谷神不死

견처(見處)를 얻으면 여러 가지 변화가 있지만, 특히 집중력과 마음의 평정(平定)이 오래 유지된다는 점이 만족할만합니다. 너그러워져서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를 이해하기가 쉬워집니다. 날카로웠던 마음이 둔화(?)되고, 꼭 필요한 것이 아닌 것은 기억하지 않게 됩니다. 잘못되어 불쾌한 지난 일에 대해서는 재론하지 않게 되고, 과거에 아팠던 기억이 거의 희석되어 버리는 등, 좀 바보스러워집니다. 미래에 대해서 좋게 기대는 하지만, 집착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꼭 기억해야 할 일은 잘 챙기고, 한편으론 무척 영리해집니다. 물론 기준은 자기에게 있지만 말입니다. 특히 어린이(학생)의 견성(見性)에 대해서는 강력히 추천합니다. 상위인지(Meta-cognition) 기능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어학을 비롯해 이해 ..
달과 손가락
2023. 3. 10.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