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공 (3)
谷神不死

피흐름(血液)과 氣의 유통은 한통속이다.건강하기 위해서는 氣가 막히지 말아야 하고, 氣막힘이 곧 병이다.고로 어떤 병이든 낫게 하기 위해서는 氣를 막히지 않게 해야 한다.기공(氣功)이란, 氣에 功을 들이는 것이며, 태극권은 호신을 겸한 기공이다.氣가 열려있는 사람은 늘 유쾌하다.그런 사람을 氣가 살아 있다고 한다.
선도와 요가
2025. 3. 13. 02:14

감정(感情)이란, 기쁨, 슬픔, 좋음, 싫음의 심적 상태이며, 우리 삶의 활력소이다. 오늘은 화(火)를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다. 화는 감정의 일부지만, 파괴적이며 부정적이다.그것은 우리 삶에 보탬이 되지 못한다.그것은 건강 유지에 해로우며, 인간관계를 망가트린다. 화가 날 때 우리는 보통 1. 참거나, 2. 물러서거나, 3. 발산하는 것으로 그것을 해결한다. 하지만 참기, 즉 억제는 나중에 더 큰 화를 불러오게 되고,물러섬, 즉 회피는 피할 수 없는 자존감(自尊感)에 상처를 주고,발산, 즉 표출은 감당키 어려운 부작용을 가져온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려놓으라', '지켜보라'는 흔하고, 일견 그럴듯한 충고가 있다. 말은 쉽지만, 그것은 억제나 회피(回避)와 별 차이가 없다. 화도 에너지의 ..
和光同塵
2025. 1. 10.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