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결과 (2)
谷神不死

늘 지루한 일상이 지속될 때,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삶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내가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사는 것이 재미있을 수도 있고, 못 견딜 정도로 괴로울 수 있다. 생각은 자유다. "나는 원래 운(運)이 없다"라든가,"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길은 없어"라 생각할 수 있다. 반면에,"나라고 좋은 運이 오지 않을 리 있나?","이 어려움은 시간이 해결해 줄 거야"라 하며 느긋하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 "그게 맘대로 되느냐?"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생각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내 생각은 내 마음대로"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면 이미 문제는 해결된 것이다. 생각이 결과를 부르기 때문이다.

"일체는 고(Suffering)이며, 모든 것은 고통으로 환원되고 만다"는 믿음 체계가 있습니다. 불교가 주장하는 것이며, 그들은 그것을 '일체개고(一切皆苦)'라 부릅니다. 모든 일에는 그에 따른 보상이 있으며, 그것을 위해 우리는 일을 합니다. 하지만 그 일들이 결국 손해(損害)이거나 손해로 끝나고 만다면, 우리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농사를 지으면 추수 때가 되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풍년이 들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면, 일의 결과가 아니라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보상을 맛본다면... 우리의 Mind가 그렇게 Setting 되어 있다면 어떨까요? 그 일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