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소개합니다

어떤 이들은 인생을 사는 데 있어 별다른 공허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이런저런 일상에 젖어살고, 그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특이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문득문득, 그러나 정말정말 궁금해 합니다.

나는 누구지..?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 나는 왜 태어났지..? 이게 다 뭐지..?
그러다가 한발짝 자칫하면 허무해지거나, 우울해지고, 비관적이 되기도 하지요.

삶에서 무언가 빠져있다는 느낌, 그 느낌이 어느 순간부터는 사라지지 않아서
마음 한켠에 늘 도사리고 있음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어느 날 '수행'이라는 것에 인연이 닿는 순간,
그 도사림은 아주 미미하지만 절대 꺼지지 않는 겨자씨만한 불씨가 됩니다.

그 불씨는 수행이 지속될수록 조금씩 커져서 작은 촛불이 되고,
스스로를 밝혀줍니다. 그리고 점점 더 수행자 자신을 밝혀주고, 보호해주지요.

自燈明法燈明

이 블로그가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카테고리 소개<<

1. 일상 속 바라봄
일상적이지 않은 시각으로, 한발짝 떨어져서 일상을 바라보는 코너

2. 虛其心

내려놓을 때 나타나는 '그것'

3. 달과 손가락
달(진리)를 가르키는 손가락(다양한 종교, 철학)은 많으나, 손가락이 아닌 달을 보아야 한다는 코너

3. 老子 이야기
(社)세계선도연맹 회장님이자, 무당산용문파 기공대사이신 민정암 선생님의 알기 쉬운 노자 강의

4. 선도와 요가
도서 '수행의 왕도 크리야' 번역가가 전하는 선도 수련과 요가 수련의 공통점과 다른점

5. 和光同塵

선도 수련, 태극권, 소주천, 성명쌍수에 관한 내용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