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知的인 바보 본문
왜 외롭고 우울한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돈을 좀 잃었다고 가슴 아파하고, 사랑하던 사람이 떠났다고 속상해한다.
그러나... 나 자신(自性)에 대해 무지(無知)하다는 것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는가?
세상 모든 이치를 다 안다고 해도, 내가 누군지를 모른다면, 그것이 바보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깨달음을 위해서는 돈도 필요 없고, 총명함도 아무 소용이 없다. 그저 간절(懇切)함만 살아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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