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명상은 생활이다 본문

和光同塵

명상은 생활이다

알아챔 2023. 3. 19. 11:00

배고프면 먹어야 한다.
피곤하면 쉬어야 한다.
졸리면 자야 한다.
부족하면 채워야 한다.
지저분하면 치워야 한다.
더러워지면 씻어야 한다.

명상이 필요하면 그 속에 잠겨야 한다.

배가 부르면 그만 먹어야 하고,
부족한 만큼만 채우고,
더러워졌을 때만 씻으면 된다.

그런 것은 중독이라 하지 않는다.

명상은 습관화할수록 좋다.
속세의 삶은 우리를 피곤하게 하고, 쫄리게 하고, 쓸데없는 것으로 심신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나는 필요할 때 단전 명상(丹田冥想)을 한다.
일과 중 피곤할 때, 정리가 잘 안되어 뒤숭숭할 때,
몸과 마음에 에너지가 딸릴 때, 단전 명상으로 심신을 회복시킨다.

3분도 좋고, 10분도 좋고, 그러다 깜박 잠이 들기도 한다.

명상 후엔 너무 개운해진다.
에너지가 샘솟는다.
새로워진 나를 발견한다.

그것을 중독이라 하면 안 된다.
그것은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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