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상대를 인정하자 본문
두 개의 신문의 함께 읽으면, 관점이 정반대인 경우가 자주 눈에 뜨입니다. 논점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논점이 다를 때는 우선 주제에 대한 정의(定議)부터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같은 말이라 할지라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그 해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점이 다르면 장시간을 토론한다 해도 주장만 있을 뿐, 합일점은 찾을 수 없습니다.
요즘 '양심'을 가지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사전은 "사물의 가치와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이 양심이라고 정의합니다.
언급했듯 가치판단과 도덕적 의식에 따라 각자의 양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이나 정치적, 사회적 입장에 따라 다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상대를 인정해 준다는 것, 그것이 양심(良心)입니다.
그것이 더불어 사는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이며, 그것이 깨어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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