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무위 본문


무위(無爲)란 '함이 없다', '애쓰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기는 하지만, 한 바가 없다"는 뜻입니다.


도가(道家)에서는 無爲에 '스스로 그러하다'는 의미의 자연(自然)을 붙여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 합니다. 


그것을 이해하면 휘달리지 않고, 쫓기지 않고 살게 됩니다.


그대로 신선(神仙)의 삶입니다. 계율(戒律)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따로 보시행(布施行)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절로 그리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한다는 마음을 버리십시오. 그대로 自然無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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