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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胎息), 선도의 완성 본문

선도와 요가

태식(胎息), 선도의 완성

알아챔 2024. 5. 1. 08:22

소주천(小周天)을 모르고 선도(仙道)를 말할 수 없으며, 단전(下丹田)의 활성화가 없는 소주천은 역시 불가능하다.

선도의 순서는 1. 기(氣) 알아채기, 2. 단전 가동하기, 3. 소주천, 4. 태식(胎息)
이다.

몸이 열리기 전에 함부로 단전호흡을 말하지 말라.

먼저 단전부터 챙겨야 한다. 선도에서 단전은 절대적이다. 그리고 몸이 열려야 단전도 열린다.

복식호흡을 오래 한다고 단전호흡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전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먼저 코드가 맞는 스승을 만나야 하며,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한다.

물론 노력이 필요하지만, 스승과의 코드 맞춤이 더 중요하다. 아니면 수행을 지속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선도의 마무리는 태식이다.
태식(胎息)은 2단계 단전호흡이며, 소주천 이후에나 가능하다.
그것은 양신(陽神), 즉 에너지체 형성을 위한 호흡이다.

우선 단전에 주력하라.
그것으로 선도 공부는 50%를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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