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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바라봄

[삶의 기술] 자해 행위

알아챔 2023. 3. 5. 07:22

누구라 할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비록 사소하다 할지라도(머리칼 잡아뽑기, 손톱 물어뜯기, 피부 손상 등) 자기에게 상처를 주는 자해(自害) 행위는

욕구불만 표출 혹은 마음(잠재의식)속 깊은 곳의 자기를 벌주는 마음이 발동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보통 부정적인 사고패턴을 가진, 멘탈(mental)은 약한 반면에 지능은 높은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욕구불만이 심해지면 칼로 긋기, 불로 지지기, 목 조르기를 넘어서서 자살로까지도 이어지는 수가 있다.
대개 고집이 쎄서 타인의 충고(상담)나 물리적 처치, 약물 치료는 임시변통일 뿐, 거의 먹히지 않는다.

운 좋게도 주변에 인격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사랑의 충고)을 청할 수 있다.
당사자가 마음을 열 수만 있다면 말이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솔루션(solution)이라면 자기관조(自己觀照)를 통한 자각(自覺)이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마지막 카드, 몰래카메라로 자해하는 모습을 촬영해보도록 하는 방법이 의외로 효과적이다.

빙의(憑依)에 의해 그리된다는 설도 있으나.. 신뢰할만하지는 않다.

 

결국 해결은 자기만이 할 수 있다.

죄 없는 가족들(특히 부모)이 겪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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