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성령님에 대한 재조명 본문

일상 속 바라봄

성령님에 대한 재조명

알아챔 2023. 3. 6. 00:01

성령(聖靈)은 하느님의 활동력이며 父, 子, 靈 삼위(三位) 중 하나다.
그러나 그 셋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

이해가 어렵겠지만, 三位는 일체(一體)이며, 성령은 곧 하느님이다.

성령을 만난다는 것은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며(요한 17:21~),

그것이야말로 바르게 하느님을 이해하는 것이다.

하느님은 영(靈)이시다.

그에 관한 기록 "질투의 神(신명기 5:9)"은 전적인 오해라 생각한다.

그것은 가당치 않다. 그를 인격(人格)으로 분류해선 안 된다.

그러한 주장에는 다분히 그리스 신관(神觀)이나 유대의 민족주의가 가미되지 않았나 추측한다.

하느님은 모습이 없다. 그는 단지 사랑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는 형상을 터부시하는 이슬람의 방식이 옳을지도 모른다.

하느님은 무소부재(無所不在) 하시다. 그분은 일부 신앙단체의 독점 소유가 아니다.

믿든, 믿지 않든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자녀이다.

하느님은 의식의 한계를 넘어서 있는 만유(萬有)의 바탕이다.

그를 선도식(仙道式) 표현으로 하면 무위자연(無爲自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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