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니다? 본문

Taiji Yoga/12. 성명쌍수 (Soul needs energy)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니다?

thedaywemet 2020. 6. 10. 08:00

이치(理致)만 알았다고 다 된 것은 아닙니다. 에너지(氣) 공부까지 마쳐야 합니다.

그래야 이기일원(理氣一元)이며, 그리되어야 무병장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니라는(生死一如) 말이 있지만, 개똥밭에 굴러도 이생이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삶과 죽음이 둘이 아닌 건 틀림없지만, 그래도 전염병으로 죽을 수는 없지."
많은 이로부터 깨달음을 칭송받던 분이 하셨던 말씀이었습니다.

만나기로 해놓고 날짜가 되자 나에게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도통(道通)보다 한 계급 더 높은 것이 코로나였든가 봅니다.

사실 전염병이 돈다고 다 죽는 건 아닙니다. 살 사람은 살게 되어있습니다.

6.25 때 우리 동네에서 태어난 아이 10명 중 8명이 홍역 마마로 죽었지만 저는 용케 살아남았습니다.

아마도 면역력이 좀 남았었던가 봅니다.

꼼작 않고 앉아서 기운을 정체시키지 말고 잘 흐르도록 몸을 움직이십시오.

암(cancer)이라 해도 순환이 좋은 사람에겐 해를 줄 수 없답니다.

예로부터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움직여야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아는 것만 가지곤 부족합니다.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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