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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와 요가

단전과 외단공

알아챔 2024. 4. 20. 07:58

"수행에 몸의 움직임은 별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있다.

"의념만으로 단전을 깨우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수행이란, 몸과 마음의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이다.

단전이 열리고 나면 자연히 알게 된다.
모든 기맥(氣脈)이 단전과 연결되어 있음을 말이다.

몸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막혀있던 기맥들이 열려야 그 기운이 단전 활성화로 연결된다.

외단공(外丹功)은 일반적인 운동과는 다르다. 그것은 단전과 온몸을 연결하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단지 의념만으로도 수련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공부의 마무리를 기대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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