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잠과 명상은 하나 본문

일상 속 바라봄

잠과 명상은 하나

알아챔 2024. 2. 12. 05:20

아기들은 자연스럽다.
잠이 오면 심술을 부린다.

신경질쟁이 우리 엄마,
잠만 자고 나면 선녀로 변했었다.

잠을 줄이지 말자.

잠은 자연스러운 것.
잠자는 시간을 아끼지 말라.
다른 빚은 몰라도 잠 빚은 지지 마라.
나누어서라도 꼭 갚아라.

나이 따라 환경 따라, 잠자는 시간은 달라지지만, 쪽잠이라도 자서 최소 7시간은 채워라.
쪽잠은 효율성이 보통 잠의 3배이다.

오매일여(寤寐一如)란 말이 있다.
잠은 그대로 명상이다.

졸리면 그냥 자라.
절대 억지로 잠을 줄이지 마라.

잠과 명상은 같은 뇌파대이다.
잠보다 더 효율적인 명상은 없다.

잠은 보약보다 낫다.
잠을 안 자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짜증이 난다.

잠 적게 자는 걸 자랑하지 말라.
정히 잠잘 형편이 안 되면, 명상이라도 해라.

자투리 시간을 명상 타임으로 해라.
명상하는 척 잠을 자라.
선방 수좌들도 그리한다.

단잠에 쓰는 평균 시간은 8시간으로 맞춰라.
몸을 거역하지 말라.
하지만 주 평균 8시간 이상을 잤는데도 컨티션이 나쁘면 병원에 가라.

 

728x90
반응형

'일상 속 바라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실과 사후의 세계  (0) 2024.03.10
활성산소에 대한 오해  (0) 2024.03.06
철학, 인문학에만 몰두하는 사람  (0) 2024.02.05
자살은 죄일까?  (0) 2024.01.30
끝까지 남는 것은  (0)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