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自性] 나는 모른다는 것을 안다 본문

和光同塵

[自性] 나는 모른다는 것을 안다

알아챔 2023. 6. 7. 06:32

지혜자는 자기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지 말라!
그것이 세상을 이렇게 어지럽고 폭력적으로 만든 것이다.

내가 누군지, 神이 있는지 없는지, 죽은 후 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윤회를 하는지 마는지, 우리는 모른다. 오직 알아갈 뿐이다.  

모르는 건 그저 모른다고 하라.

모른다고 하여 나의 자존(自尊)이 흔들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는 그놈은  최소한 알고 있어야 한다.

모르는 것은 밀어두고, 알고 있는 그것(Fact)에 정성을  들여라.
신기하게도 어려움이 사라지고 편안해질 것이다.

그것을 견성(見性)이라 한다.

 

Soc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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