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내면의 향기 본문
여자나, 남자나, 외모가 출중하면 끌리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성형미인은 Fast food와 비슷해서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세상의 추세가 Visual 중심이라 나 몰라라 할 수는 없지만,
너무 티 내지 말고, 만진 듯 안 만진 듯 신경 써줘야 한다.
여자나 남자나 외모 가꾸는 시간의 1/3이라도
내면을 가꾸는 데 쓸 때 남모를 매력이 생긴다.
외모(外貌)야 시간이 가면 쭈그러들기 마련이지만,
가꾸어진 내면세계는 세월이 녹슬게 하지 못한다.
마음에 닿는 글을 읽거나 들을 때는 자기를 내려놓고 들어야 자기 것이 된다.
인생의 목표를 죽을 때 두고 가는 돈이나 권력에 두지 말고,
영원히 썩지 않을 영혼의 세계나 신선계(神仙界)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번뇌(煩惱)가 사라질 것이다.
많은 사람이 추앙하는 예수나 석가보다 덜 알려진 노자(老子)나 조로아스터,
그리고 혜능(惠能), 크리슈나무르티에 마음을 두고 살면 나만의 내면에 향기가 풍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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