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집중력 본문

Taiji Yoga/9.2 기운 공부: 내단공 (Inner dan)

집중력

thedaywemet 2020. 5. 1. 08:00

무슨 일을 하든 성과를 거두려면 집중력(集中力)이 필요하다.

집중력이 약하면 학습에 매진하기에 어렵다. 자연히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다.

수련(修鍊) 역시 마찬가지다.

산만한 사람은 공법(功法)을 익히는 시간도 길거니와, 축기(蓄氣)를 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다. 집중력과 관계가 있는 말이다.

집중력은 흥미와 절실감이 이끌어낸다. 얼마나 흥미가 있는가, 얼마나 절실한가에 따라 집중력은 차이가 난다.

흥미가 있는 일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성공한다. 하지만 꼭 성공시켜야 하는 일이 있다면 절실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집중력이 기적을 일으킨다. 그래서 수행이 진도가 잘 안 갈 때 수행자(修行者)는 억지로라도 집중력을 만들어 쓴다.

"오늘 밤 깨우치지 못한다면 이 자리에서 영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는 각오는 절실감의 표현이다. 그렇게 배수(背水)의 진(陣)을 쳐서 성공했다는 사람도 상당히 있다.

蓄氣를 하여 꼭 소주천(小周天)을 해야 하는 수행자라면 흘려듣지 말아야 할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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