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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바라봄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알아챔 2023. 12. 17. 09:37


장래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중학생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학교 야구부 소속이냐?"는 한마디에 그의 허황된 꿈은 깨졌다.

또한 그 아이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유는 강아지를 좋아하기 때문이라 했다.

하지만 수의사가 되면, 우선 힘들고, 자유시간이 많지 않을 거란 이야기를 듣고는 그것 역시 포기하게 되었다.

목표가 희미한 삶, 무기력하게 게임과 함께 하루하루를 어정쩡하게 시간 보내는 아이들이 많다.

아이들은 안다.
과거엔 스카이, 최소한 인서울 대학에 가는 것이 목표였지만, 그 꿈도 이젠 힘을 잃었다.

요즘은 어렵게 합격한 스카이를 자퇴하는 학생이 늘어난다. 치의한 메디컬로 갈아타기 위해서다.

게다가 눈을 부릅뜬 N수 선배들이 장사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다.

우리 아이들... 어떤 진로를 택해야 할까?
과연 스카이와 의대만이 최선일까?

어떤 직업이냐가 아니라 무엇을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 워라벨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집중력, 자신감, 체력 그리고 셀프컨트롤(Self-control)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HACS 프로그램이다.

나는 이번 겨울 방학부터 중학생들을 위해 강좌를 시작한다.

3박4일 합숙 훈련으로 시작해, 3~6개월간 숙성하여 자기 것으로 체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내년 1월 5일 3시 스페이스쉐어 삼성 COEX센터 지하 1층 D홀에서 설명회를 연다.
좌석은 150석이고, 예약이 필요하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참석하기를 바란다.

1/29부터는 남산에 있는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소수(30명)를 모아 합숙 훈련을 한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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