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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ji Yoga/6.1 주인 (The Master of life)

내가 주인되는 법

알아챔 2020. 7. 5. 08:00

깨닫지 못한 사람에겐 이 몸과 마음이 꿈(妄想)에 불과하지만,

개안(開眼)을 이룬 사람에겐 이 몸도 마음도 세상도 모두 실재(實在)한다.

왜냐하면 그때부턴 주인으로 살게 되기 때문이다.

밝아진 이후는 세상에 살든, 중심 에너지와 합일하든, 그 결정권이 모두 자기에게 있게 된다.

그것이 선도(仙道)이다.

성명쌍수(性命雙修)가 아니면 혼은 허공에 날아오르고, 몸은 흙이 되어 흩어지고 만다.

그것을 혼비백산(魂飛魄散)이라 한다.

하지만 性命雙修를 이룬 사람은 한 단계 승급하여, 

지선(地仙)의 자리에 올라 자유(Moksha)를 누리게 된다.

仙道의 불로장생(不老長生)이나 장생불사(長生不死)는 그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性命雙修란 밝음(깨달음)과 함께 득명(得命), 즉 生命에 대한 운영권을 자기가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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