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03] 낙관적인 삶 본문

Taiji Yoga/1. 삶, 꿈이 아닌 현실 문제 (Life, the reality)

[03] 낙관적인 삶

thedaywemet 2020. 4. 2. 08:00

"낙천적(樂天的)이지는 못하더라도 낙관적(樂觀的)으로 살자"는 말이 있다.

낙천적과 낙관적은 어떻게 다른가?

낙천적인 것은 선천적(先天的)이고 낙관적인 것은 후천적(後天的)이다.

낙천적인 사람은 낙천적으로 태어난다. 유전자나 기후 조건, 그리고 사회 구조가 낙천적으로 되도록 구조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변하는 기후 속에서 늘 외세의 압박을 받고 눈치 보며 살아왔으므로, 사회 구조 형성 자체가 낙천적이지 못하다. 따라서 스스로 낙관적으로 될 수밖에는 없다.

아프리카 등 열대 지방 사람 중 낙천적인 사람이 많다. 그들은 유전자가 이미 그리되어 있으므로 생각하고 노력할 필요가 거의 없이 그대로 낙천적이다. 

낙관(樂觀)이란, "사물을 좋은 쪽으로 밝고 희망 있게 보는 것"이다. 

그것은 저절로는 되지 않는다. 어두움과 어리석음 속에 대강 살아 넘기는 삶의 태도로는 늘 비관적(悲觀的)으로 될 수밖에 없다.

낙관적으로 살면 스트레스를 다스리며, 늘 즐겁고, 감사하면서 살 수 있다. 

그리되는데 가장 좋은 길은 자기를 아는 것, 즉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견성(見性)을 하면 바른 견해(正見)의 삶이 되기 때문이다.

정견(正見)을 얻으면 세상 모두가 나를 위해 있음을 깨우치게 되므로 늘 기쁘고, 감사하며 산다. 그리하지 않고는 살기가 어렵다.

그것, 낙관적 삶이 바로 깨달은 이의 삶이다.

깨달았다 하면서 삶에 비관적이라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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