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바라봄

메타인지의 일반화 시대

thedaywemet 2019. 11. 27. 13:36


요즘 메타인지(metacognition)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게 된다.

그것은 누구나 지니고 있는, 즉각적으로 자기가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즉 인지(認知)를 인지하는 기능(機能)이다.

즉, 자기를 보고, 듣고, 느끼는 초감각(extra-sense)적 지각 능력이다.

그것은 학생들을 예로 들면 상위 그룹(1%)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며, 관(觀)이라는 표현으로 도(道)를 닦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었다.

깨달음이란 육안(肉眼)으로는 보기 어려운 것(性品)을 보아야 하므로 메타인지가 없거나 약하면 어려운 일이다.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은 메타인지의 대명사라 할 만한 인물을 가리킨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볼 수 있는(觀自在) 능력을 갖췄으니 말이다.

우리는 이제 메타인지가 일반화된 시대에 살고 있다. 깨달은 이들이 흔하게 나오는 시대이며, 인간 진화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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