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바라봄
날마다 좋은 날
thedaywemet
2019. 10. 2. 08:00
그 중요했던 "나"란 놈의 의미가 흐물흐물 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행복한 만큼 타인의 행복도 생각해주게 되고 내가 옳은 만큼 타인의 옳음도 생각해주게 됩니다.
善과 惡도 그럴만해서 그러하다는 것을 수용하게 되고, 옳다 그르다는 구별을 유보하게 됩니다.
하늘땅, 온갖 자연물들 그리고 이 몸과 마음 안에 흐르는 에너지... 무엇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게 됩니다.
호불호(好不好)가 없어지는 건 아니라도 날마다 좋은 날이 되는 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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