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光同塵
지능이 높아야 깨닫는가?
알아챔
2025. 6. 28. 01:31
지능(intelligence)은 새로운 대상이나 상황에 부딪혀 그 의미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적응 방법을 알아내는 지적능력이다.
하지만 지능이 행복을 주지는 못한다.
많은 돈과 권력이 꼭 행복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듯이 말이다.
행복은 우리의 오감(五感)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것은 개인의 지능상태와는 거의 관계가 없다.
오히려 지능을 바로 쓰지 못한다면 그것은 행복의 저해요인이 될 수 있다.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위해선 순수한 알아차림이 필요한데 그것은 지능의 높고 낮음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
깨달음은 주시력의 산물이며 그것은 배웠던 배우지 못했던 인간이 가진 기본능력이다.
알아차림은 알아차리는 자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것은 일부 종교인이나 식자층(識者層)의 전유물이 아니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누구에게나 깨달을 권리가 있다.
그것이 우선 우리가 이룰 세상에 온 의무이자 권리이다.
하지만 그것 역시 당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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