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바라봄

머리를 쓰는 두 가지 방법

알아챔 2025. 5. 23. 08:32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머리를 써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래서 바둑이나 체스를 두거나, 화투 놀이를 권한다.

약간의 효과는 있겠지만 과연 그것이 근본적 효과가 있을지는...?

 

머리를 쓰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생각을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근심 걱정처럼 더 생각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없다.

하지만 그것은 정신 건강에 바람직하지 않다.

뇌를 피곤하게 해 오히려 뇌를 악화시킨다.

 

어떻게 생각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는가?

일단 몸의 긴장을 푸는 것이다.

몸의 긴장을 풀면 자연히 정신의 긴장도 풀리기 마련이다.

 

우리는 생각이 없이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그것이 우리의 기본 기능이다.

 

그저 자연을 관찰하는 것에 나를 맡길 수 있다.

그것은 무리가 없이 우리의 정신을 맑게 한다.

 

관찰은 의외로 상당한 힘이 있다.

관찰은 정신력을 강화한다.

문제 해결에 관찰보다 좋은 것은 없다.

 

신경을 곤두세우지 말고, 그저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가라.

물론 운동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지?

 

그것이 치매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