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光同塵
기는 물질이다
알아챔
2024. 6. 19. 00:34
물질은 무상(無常)하다.
그러므로 관심을 두지 않으면 없다.
기(氣)는 물질(입자+파동)이다.
그러므로 그것 역시 관심을 두지 않으면 잡을 수 없다.
그것이 어디에 가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것은 과학적인 설명이다.
깊은 잠에서 깨어 무심(無心)하게 단전(丹田)을 보면 거기에 기는 없다.
하지만 단전에 관심을 두는 순간, 바로 ‘나 여기 있소’하며 기감(氣感)이 일어난다.
기감은 수련의 정도에 따라 더 분명하고 더 강해진다.
그리고 기감이 분명해야 氣를 작용시킬 수 있다.
돈이 아무리 많은 부자도 그것이 은행에 있을 때는 머릿속에만 존재한다.
하지만 소유자가 마음을 일으키는 순간, 돈은 힘을 발휘한다.
무엇도 살 수 있고, 무슨 일도 시킬 수 있다.
그 일은 氣를 수련하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일어난다.
그들은 氣를 이용해 돈으로 못하는 일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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