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其心

불안은 숙명인가?

알아챔 2023. 8. 21. 08:20

걱정도 팔자(八字)라는 말이 있다.
걱정은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그 속에 갇히는 것이다.

역사 이래 걱정을 해서 문제를 해결한 적은 없다.

스스로 감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늘 불안할 수밖에 없고, 그런 삶에서 행복을 찾을 수는 없다.

왜 불안해지는가?
스스로 자기를 위축시키기 때문이다.

불안 역시 그 뿌리는 무지(無知)이며 원치 않는 미래를 현재화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다소 뻔뻔해져도 좋다.
자기 마음의 조건들을 당당하게 재편하라.
자기를 바꾸지 못하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귀한 에너지를 낭비하기만 해서 쓰겠는가?

현재를 살아라.
현재를 사는 사람에게  거리낌이 없다.
현재만이 실재(實在)하기 때문이다.


깨어있으라.
그것만이 불안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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