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정교분리(政敎分離) 본문
역사를 보면 교회가 정치를 하는 연고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았으며, 반대로 정치가 정권 유지를 위해 교회를 앞장세웠을 때 우리의 영성(靈性)은 쇠락할 수밖에 없었다.
정치와 교회가 서로 간섭하지 않고 겸손하게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 줄 수는 없을까?
교회가 앞장서서 현 정권 타도 집회를 했단다. 독재정권 치하에선 독재자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었고, 일제하(日帝下)에선 신사 참배(神社參拜)에 앞장섰던 바로 그 사람들이 말이다.
참으로 애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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