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도처에 깨달음이 있습니다 본문
무언가 보이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통하여 마음을 알아채고,
무엇인지 보이지 않을 때도, 그것을 통해 자기를 봅니다.
들리는 것, 느껴지는 것, 알음알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통해 마음을 알아채고, 자기를 깨우칩니다.
'자기'가 없이는 그것들이 보일 수도, 들릴 수도, 느껴질 수도, 알아챌 수도 없습니다.
하늘은 자비롭습니다.
도처(到處)에 깨달음의 통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견문각지(見聞覺知) 하나하나가 빠짐없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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