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꿈같은 세월 본문
깨달음이란, 꿈을 깨고나니 꿈속에서 보고 들었던 모든 것이 헛것이었다는 것을 알아챈 것입니다.
살아보니 7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꿈속처럼 도무지 가늠이 안 됩니다.
놓치고 싶지 않아도, 우리의 알음알이나 소유물들은 오래되지 않아 나를 버리고 떠납니다.
하지만 온 적도 없고, 가지도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본래면목(本來面目)입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것을 깨우친 것을 가리켜 견성(見性)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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